오늘 11월 8일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을 치른 날인데요
몇년전에 저도 수능을 쳤는데 하는 마음으로 마음속으로 모든 수험생을 응원했어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전북(전라북도) 한 시험장에서 휴대폰 부정행위로 수험생이
퇴장조치를 당했다고 합니다..
전북 순창군 순창여자중학교에서 수험생이 3교시 외국어영역 시험 중에
가방에서 휴대폰이 울려 감독관에 적발됐다고 하네요..
수능날 11월8일을 위해서 고등학교 3년동안 피와 땀을 흘리며 노력을 했을텐데
한순간에 무너졌다니 안타깝게도 짝이 없네요
휴대폰 반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반입해도 시험전에 감독관에게 보관을 해야하는건데
이 수험생이 왜 그랬을까..싶네요
제발 가져오지말라는거 가져오지말고 제발 하지말라는거 하지 말아야 했는데
수능이 장난도 아니고..정말 바보같은 짓을 했네요
공정시험을 위해서라도 퇴실이 당연하다고 생각으로 들고 간거일수도 있겠지만
나 하나때문에 다른 수험생이 다친다라는 생각도 했었으면 이런일이 없었을건데
후내년에 시험 꼭 잘 봤으면 하네요 !!!!!!!!!!!
모든 수험생들 노력한만큼 좋은결과 얻었으면 해요 ㅎㅎㅎㅎ화이팅